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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천 리솜포레스트 맛집 모요우 / 리솜포레스트 일식 다이닝&이자카야

by 오늘하루~! 2024. 7. 11.

지난 주말,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 체크인을 하게 되어 리솜포레스트 안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한 우리.

맛있다고 소문으로만 들은 모요우에 예약 후 방문했다. (디너는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모요우는 포레스트 동 썬데이 브리즈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다.

 

모요우 메뉴

 

 

우리는 텐푸라 모리아와세(45.0), 스키야키 우동 나베(42.0), 우나기동(45.0), 로스가츠 정식(22.0) 그리고 하이볼(1.0)을 주문했다.

 

 

스키야키 우동 나베

 

 

스키야키 우동 나베, 적게 먹는 2~3인 정도의 양이고 국물이 깔끔하고 내용물이 푸짐하여 주문하기에 무난한 메뉴이다.

수란 비슷한 달걀이 작은 접시에 같이 나오는데, 특이하게 흰자가 살짝 익어있다. 스키야키는 보통 간장베이스에 노른자만 섞어 먹어보았는데 이렇게 먹으니 흰자를 버리지 않고 함께 먹을 수 있어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

 

 

우나기동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을까 하며 주문했는데, 아이에겐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는지 잘 먹지 않았다.

가장 최근 먹어본 해목의 히츠마부시(나고야식 장어덮밥)와 비교하자면 내 입맛에는 해목이 훨씬 맛있게 느껴졌지만 이곳 또한 비리지 않고 적당한 맛이다.

 

 

텐푸라 모리아와세

 

 

이자카야에서 빠지면 섭한 텐푸라. 모든 튀김이 파삭파삭하게 튀겨져 있어 식사하는 내내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간 무가 곁들여 나온다. 아마도 간장 소스에 간 무를 넣어 메밀소바를 먹 듯 찍어먹는 방식 같은데, 

직원의 설명이 따로 없어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으면 된 걸로^^..

 

 

모요우 하이볼

 

 

 

산토리가 들어간 듯 한 하이볼은 컵이 작아 조금 아쉽지만 익히 아는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다.

 

 

 

리솜포레스트 모요우

 

 

정갈하고 깔끔하게 음식이 차려져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모요우. 

리솜포레스트에 다시 묵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 영업시간

일~월 : 오전 12:00 ~ 오후 10:00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 ~ 오후 5:00 / 디너 예약 필수(선착순)

  • 위치 / 전화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 05071441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