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포터 숄더백 구매 / 여의도 더현대 요시다포터 매장 구매

지난 주말, 당분간은 방문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여의도 더현대에 다시 다녀왔다.

바로 요시다포터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이 날, 포터 공식(?)쇼핑백의 재고가 남아있지 않아 직원분께서 더현대 쇼핑백에 나름의 포터 장식을 달아주셨다.

 

 

요시다 포터 구매 쇼핑백

 

 

장식이 나름 귀여운 것 같기도..?

브랜드 별로 쇼핑백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한데 조금은 아쉬운 기분.

 

 

요시다포터 숄더백 언박싱

 

 

 

정품등록은 매장에서 구매와 동시에 직원분께서 직접 진행해 주셨지만, AS의 경우 직접 일본으로 보낸 후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포터 프리스타일 숄더백

 

 

우리가 구매한 가방은 '프리스타일 숄더백'으로 남녀 공용백이다.

공홈의 설명을 빌려오자면, '가죽의 감촉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리즈'라는 컨셉으로, 독특한 감촉이 매력이다. 주요 소재는 촘촘하게 짜인 캔버스의 표면에 폴리우레탄을 압착하여 만든 원단이다.

이 원단은 원단을 수축시켜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염색 후 백을 문질러 적당한 주름감을 연출하고, 일반 원단과는 다르게 가죽처럼 보이는 독특한 질감이다.

 

보통 포터가방을 떠올리면 나일론 소재로 이루어진 가방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이 가방은 가죽같은 느낌을 주어

나일론 가방보다는 덜 가벼워보이지만 가죽소재 가방보다는 캐주얼하게 매칭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리스타일 숄더백 내부

 

 

가방 내부에는 가방 관리방법이 적혀있는 카드와, 숄더 스트랩이 들어있다. 

이름은 숄더 스트랩이지만 약간 길게 만들어 크로스 가방으로 매는게 대부분인 듯하다.

납작해 보이는 가방에는 의외로 안쪽에 총 4 구역의 수납공간이 있다

 

 

요시다포터 프리스타일 숄더백 내부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기 위해 확인한다는 파란색 택도 한쪽에 얌전히 자리 잡고 있다.

가볍게 외출하거나 여행 가서 중요한 물건들을 넣어 다니기 위해 구매한 짝꿍의 가방! 열심히 들어주길.

 

포터 매장은 현재 강남, 한남, 압구정, 여의도 총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