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연초에 구매했던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을 드디어 개시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쿠션이 금방 닳지 않아.. 다 쓸 때까지 참 오래 걸렸다.
다 쓰기 전에 얼른 뜯고 싶어 손이 다 근질근질했다.ヽ(✿゚▽゚)ノ
- 구매 배경
나. 건성 김미영..(건성 아님.) (김미영 아님.)
실제로 건성은 아니지만 바로바로/로바로바 그 흔한 수부지 피부이다.
나는 항상 촉촉한 물광 또는 글로우 쿠션을 구매하는데..
보통 지성피부이신 다른 분들이 구매하는 매트한 쿠션을 사용하면 금세 뭉침 현상이 생긴다.😂😂😂
매트한 피부 표현이 안 어울리는 건 덤.
그래서 요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으로 픽!!
-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자연스러운 커버와 섬세한 윤기
24시간 맑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은은한 속광 피부.
2.5배 더 섬세해진 입자가 피부에 얇게 초 밀착되는 빌더블 커버(?).
히알루론산 5종을 포함한 64% 스킨케어 성분의 포뮬러가 선사하는 24시간 수분 글로우.
피부 건강과 환경에 대한 헤라의 철학이 담긴 혁신 지속 가능한 쿠션.
음.. 일단 케이스 컬러가 참 잘 뽑혔다.
쿠션을 고를 땐 쿠션 케이스도 매우 중요한 법. 은은한 핑크 베이지 컬러가 너무 예쁘다.
나의 구매에 큰 역할을 차지함. (✿◡‿◡)
특히 쿠션을 여닫이가 자성으로 되어있는데 오! 착착 닫히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 17C1 : 페탈 아이보리
나는 보통의 21호 컬러인데 17C1과 21C1 컬러를 테스트해 보고 조금 더 화사해 보이는 17C1으로 선택했다.
21C1은 그냥 보통의 내 피부 느낌이었다면,
17C1은 '아! 화사하게 화장했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다.
쿠션의 헤라 마크가 예쁘게 찍혔다.
이걸 보니 양 조절 후 피부에 올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
- 손등 발색 샷, 후기
커버력은 좋은편이었고
픽싱이 빠르면서 살짝 끼임이 있어서 아주 스피디하게 잘 펴 발라줘야 했다.
이름에 '글로우'가 있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촉촉하다기보다 쿨링감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표면 마무리감이 살짝 매트했는데
이것은 세미 매트가 아닌가..?!하는 마음..ㅎㅎ
그래도 완전 매트라고 보기엔 속광이 살짝 보이긴 하니까..
글로우 쿠션을 기대했는데 마무리감이 아쉽다.
+ 저녁 무너짐 확인
무너짐이 이쁜가.. 하면 뭉침이 생겨 아쉬웠는데
색상은 저녁까지 칙칙해지지 않고 화사했다.
- 마무리
색상이나 커버력은 마음에 들었는데 마무리감이 나에겐 세미 매트 같다.. (´。_。`)
이리저리 기초를 잘 조합해 봐야겠다.
성공 못하면 다시 쿠션 방황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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