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픽으로 여행 리스트에 넣은 이자카야 하레루야.
여행에서 맥주는 빼놓을 수 없으니 바로 방문!
이런 넓지 않은 골목에 노란빛의 조명을 보고 있으면
뭘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주문
후쿠오카에 오기 며칠 전, 후쿠오카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보았던 레몬사와!
여행 오면 이걸 마시겠노라고 노래노래를 불렀다가 드디어 주문했다. 이곳에서의 이름은 펀치레몬.
펀치레몬 ¥450
나마비루 ¥600
레몬사와는 말 그대로 레몬소주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기대보다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한잔 들이켰다.
실패 없는 맛의 닭다리살+대파 조합
이름은 네기마 ¥220
참고로 이곳은 메뉴판에 일본어, 일본어 발음, 한국어가 모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메뉴 고르기도, 주문하기도 편리하다!
하레루야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달걀말이.
타마고야키 ¥550
부들부들~ 하고 부드러운 달걀말이 맛이다.
입에 넣으면 금세 사라지는 듯 한..
팽이버섯+베이컨 = 맛없없
에노키 ¥300
츠쿠네(완자) ¥170
미소 사가리(된장소스 갈매기살) ¥220
적당한 양으로 맛있게 먹고 온 야키토리 하레루야.
하루에 5끼는 먹어야 하는 먹방 여행이라 과식하지 않고 주문했지만
재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이 가득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현지인들도 자주 드나드는 곳.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결제는 카드불가, 현금만 가능하다.
- 영업시간
일-월 : 오후 5:30 ~ 오전 12:00
*월요일은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 주소 / 전화
2 Chome-15-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819227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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